베르흐바인 토트넘 이적이후 최고의 활약!! 토트넘 역전승!

안녕하세요 미미의일상 입니다:)

오늘 새벽경기 였던

EPL 17라운드
토트넘 핫스퍼 VS 레스터 시티

에서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수 '스티븐 베르흐바인'
이 추가시간 90+5 , 90+7 분에 두골을넣으면서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까지만 해도 1-2로 뒤지고 있어 패배가 유력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막판 베르흐바인이 교체출전했는데요. 베르흐바인은 추가시간
2분 사이에 2골을 넣으며 경기를 역전시켰습니다.
최근 아약스와의 이적설이 생기면서 거취가 불안정했던 베르흐바인은 이 경기로 본인의 몸값을 다시 한번
올린것 같습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베르흐바인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환상적이다. 팬들에게 환상적인 하루가 됐다. 나는 2골을 넣었고 너무 행복하다. 콘테 감독은 나에게 골을 넣으라고 말했고 상대 수비수들을 힘들게 만들면서 해리 케인과 가까이 있으라고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인터뷰를 하였는데요.
“훌륭한 승리다. 우리는 질만한 팀이 아니었다. 무승부도 불공평했다. 우린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여러 상황에서 행운이 없었다. 우리 팀은 포기를 원하지 않고 끝날 때까지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칭찬은 내가 아니라 선수들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베르흐바인에 대한 얘기도 했는데요
“누가 물어봤을 때 나는 베르흐바인이 창의적인 선수라 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수로 뛸 수 있고 10번 역할도 가능하다. 나와 우리에게 그는 중요한 선수다.
신체적 컨디션이 좋다면 선발로 나올 수 있고 또 그는
경기를 바꿀 수도 있다. 중요한 선수다. 난 베르흐바인이 토트넘에서 우리와 함께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레스터 시티 로저스 감독은
“93분까지는 정말 좋았다. 우리는 수비에서 좋은 회복력을 보여줬고 득점도 훌륭했다. 우린 정말 좋은 상황에
있었지만 동점골을 내준 건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마지막 결승골은 정말 정말 정말 형편없는 모습이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정말 어렵다.
우린 너무 순진한 모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들어 거취가 불안정했던 베르흐바인과 맷도허티가 최고의 활약을 이번 라운드에서 보여줬는데요
과연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두 선수가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일수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데뷔전 임팩트만 강했던 베르흐바인 은
현재 아약스와도 이적링크가 나오고 있는상황입니다
SUB자원 선수로는 괜찮은 선수지만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지 않을때 쓸만한 선수로는 너무 약한 듯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확실한 SUB자원을 구한다면
베르흐바인 선수를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매각하는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