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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022년1월23일 [맨유VS웨스트햄] 리뷰 - 92분 래쉬포드의 극장골로 4위로 올라가는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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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의 일상 입니다:)
오늘은 2022년1월23일 에 진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웨스트햄 리뷰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인업

GK : 데헤아
DF : 바란 , 매과이어 , 텔레스 , 달롯
MF : 페르난데스 , 맥토미니 , 프레드
FW : 호날두 , 엘랑가 , 그린우드
교체 : 엘랑가<->래쉬포드 , 프레드<->카바니 ,
그린우드<->마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라인업

GK : 아레올라
DF : 조우마 , 크레스웰 , 도슨 , 쿠팔
MF : 라이스 , 수첵 , 포르날스
FW : 안토니오 , 보웬 , 란찌니
교체 : 쿠팔 <-> 프레드릭스

리뷰 : 공돌리기 하다가 92분 래쉬포드 의 극장골로 맨유 꾸역승!!

오늘은 주말경기이고 웨스트햄과 맨유의 경기여서
기대가 많았는데요
이경기는 끝까지 보신분들이 승리자입니다.
경기초반 맨유는 4-3-3의 포메이션으로
강한 압박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웨스트햄 패널티박스 부근에서 만드는 세부적인 패스가 너무 부정확했습니다.
진짜 선수들이 지쳤다는 모습이 보일정도였고
무리하게 1대1패스만 할려고 하였고
페르난데스의 적극적인 압박은 좋았지만
페르난데스 혼자 축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페르난데스 이외에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선수들이
없었습니다
전반전은 양팀다 유효슛팅 없이 끝났고
후반전 초반에는 웨스트햄 수비라인의 실수로 프레드가 1대1찬스를 얻었지만
아레올라의 완벽한 선방으로 실점위기를 모면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경기는 루즈 하게 흘러갔었고
80분경 맨유의 랑닉 감독은 카바니와 마샬을 넣으면서 4-4-2 포메이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웨스트햄은 86분경에 보웬의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수첵이 헤딩을 하였지만
아쉽게 골대를 빗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맨유의 운이 좋았던 것일까요? 아니면 VAR 오심일까요? 92분경에 래쉬포드 선수의 극장골이
나왔습니다!!
마샬-카바니-래쉬포드로 이어지는 완벽한 전개가
나왔는데요
VAR을 봤을때 느린화면으로 봤을때 순간 카바니 의
off side 처럼 보였지만
잔디색깔의 차이와 수비수 간격을 보면 on side 처럼
보이기도했는데
아마 VAR에서도 그점으로 on side 판정을
한것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랑닉감독은 교체전술이 적중하였습니다
교체투입된 마샬,카바니,래쉬포드가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랑닉감독의 전술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공격수들간의 세부전술이 너무 부족합니다,,
원래 랑닉감독의 전술 자체가 4-2-2-2 로 강한압박을 요구하는 전술이고 투톱들과 2선선수들의 연계가
아주 중요한데
4-3-3 전술로 나왔을때는 호날두 원톱으로
나오기 때문에
연계가 장점이 아닌 호날두 이기 때문에 답답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것같습니다
제가 카바니를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카바니는 연계가 장점이기 때문에 호날두와 투톱일때
2선 선수들과의 연계로 세부적으로 더 좋은 공격장면을
만들어 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도 너무 아쉬운 경기였는데요
일단 선수들이 지친게 너무 큰 영향을 미치는것같습니다.
수비수 들은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공격진에서
안토니오가 많이 버텨주지 못하면서
안토니오를 이용한 공격전개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3선미드필더인 데클란 라이스도 최근 경기를
보면 강한압박과 많은 슛팅을 시도하였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압박은 좋았지만 패널티박스까지 가서 슛팅을 거의 못했던것 같습니다.
모예스 감독의 생각으로는 맨유홈경기 였고
많은 선수들이 지쳐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 라인 자체를 뒤로 땡기면서
수비적인 전술을 취하였고
셋트 플레이 상황에서 좋은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했던것같습니다(웨스트햄은 이번시즌 코너킥으로 10골을 넘게 넣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쉽지 않았고 맨유의 바란과 매과이어의
헤더수비도 좋았던것같습니다.
맨유는 래쉬포드의 극장골 덕에
오늘경기를 이기면서 승점38점으로
4위에 안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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