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쇼트트랙 편파판정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 에 제소 (황대헌,이준서)

728x90
반응형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은 7일 저녁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판정에 관련하여
국제스포츠중재자판소 (CAS)에
제소를 신청하였습니다.
8일 오전 윤홍근 선수단장의 긴급 기자회견에서
CAS에 관련 사항을 제소하기로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는 조1위,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레인 변경시
반칙을 했다는 이유로 패널티를 받아 탈락했고
조3위였던 중국선수들이 결승에 진출 하였습니다.

반응형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헝가리 선수가 1위를 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것같았지만 이 선수 또한 레이싱 도중 반칙을 했다고 하여 노란색카드를 받으며 실격처리가 되었으며 2위였던 중국선수가 금메달을 가져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ISU(국제빙상연맹)와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항의서한문을 발송하였지만 ISU는 8일 성명을 통해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과 결승에서 나온 판정과 관련해서는 항의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ISU가 항의를 받아들이지 않자 결국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를 택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제소 결정은 그동안 피땀 흘려 노력한 우리 선수들과 국내에서 들끓는 편파 판정에 대한 국민감정 등을 고려했다" 라며 "심판 판정이 국제 스포츠계 지지를 받을수없고,불공정하고 투명하지 못한
국제연맹과 국제 심판들과의 관계 역시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라고 제소에 나선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 ) 어떤곳인가?

국제스포츠 경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판단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가 창설한 기구이다.
기구에서는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일어나는 판정 시비를 비롯해 약물 도핑 , 선수자격 시비 등을 둘러싼 심판이 이워진다.
CAS는 법인 지위상 어떤 단체로부터의 감독이나
지시도 받지 않는 독립기구이다.

 

대한민국의 CAS 제소 사례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실격판정을 받은 김동성 선수 사건
2004년 아테네 하계 올림픽에서 편파판정으로
폴햄에게 금메달을 빼앗긴 양태영 선수

두사건 모두 제소를 하였지만 기각 되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