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네요 ㅎㅎ
오늘도 달려볼게요!!
어제 미국 시장에서는 모기지 관련 data가 나왔습니다
모기지금리가 5.65%를 기록하면서
실제로 신청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식 표현으로는 주택담보대출의 만기연장이 줄어들고 있는 것인데요
주택시장의 둔화가 연준의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 초반 발표된 주택관련 data와 내구재 수주를 확인한 시장은
상승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장 중에는 상승분을 모두 토하는 모습까지도 나왔네요
빅테크의 경우 제자리걸음을 하는 하루가 되었고
다른 기업들 역시 인상적인 등락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S&P 500의 경우에도 그저 많이 빠져서 올랐다는 느낌이 강한 하루였네요
나스닥 역시 애매한 위치에서 애매한 등락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투심 역시 애매한 수준인 46pt로 마감되었는데요
악재도 호재도 없는 상황에서 잭슨홀 미팅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만큼
금리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어느덧 94까지 올라왔네요
원유재고와 함께 가솔린 생산도 감소하는 상황입니다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생산량 vs 수요량의 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이네요
원자재 시장은 대체로 조용한 하루였습니다
유럽천연가스는 오늘도 미쳐 날뛰는 상황이네요
당장 이번주말부터 공급이 다시 끊기는 상황이기에
천연가스 가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치솟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는 뜬금없는 뉴스가 나왔는데요
학자금 대출 탕감 뉴스 입니다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결국 '여유자금'을 마련할수 있는 측면으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소비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코인 대출을 탕감해주면 또 코인투자를 하겠지만
학재가금 대출을 탕감해주면 제2,제3의 학습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행복회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어느덧 3%까지 올라왔습니다
주말에 있을 파월의장의 발언이 걱정되네요
2년물은 전고점에 거의 근접했네요 (전고점 3.4)
3개월물은 뭐 이미,,ㅎㅎ
최근 상승세는 자이언트 스텝을 반복한 상반기에 비해서는
각도가 많이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중립금리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들이 2.5% 내외를 말하고 있는 만큼
잠깐동안 유지될 금리인상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 얼마나 오래 중립금리 이상의 기준금리'를 유지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달러인덱스는 108까지 상승 ㄷㄷ,,
최근 1밑으로 내려간 유로화는
아직도 1밑에서 놀고있네요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황이네요
EWY역시 미국 증시 처럼 많이 빠져서
조금씩 반등을 시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안좋아 보이는데 조지는건 아니라는 생각이라고 할까요?
비트코인은 여전히 눌려있는 상황입니다
아마존과 파트너쉽 기사가 나오고 있는 펠로톤은
20%급등 하였습니다
1:3 분할을 한 테슬라 입니다
분할 하면 원래 한번 빡!오르던데
테슬라는 과연?
결론 : 주식시장이 많이 빠져서 매수세가 들어오기는 하는데
오르기에는 애매하고
빠지기에도 애매하고
그냥 노잼의 모습을 보이는듯 하네요
이럴때는 오히려 짧게짧게 스윙하면서
돈복사는 쉬운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좋은 주식을 찾아보고
좋은 차트
200일선 , 300일선
볼벤하단 정도에 가격이 오면
매수 해보고 물려도 어차피 나중에 오른다는 생각으로 기다려보면
팍! 오르면서 소소하게 돈 벌수 있는 타이밍 같습니다
(고수들은 벌써 스윙으로 계속해서 먹는중
,물론 난 많이 못먹음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