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3월4일 역시 전쟁이슈로 인해서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비농업 고용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예상치는 44만명 증가였는데 실제로는 67만8천개 증가로 엄청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실업률 역시 꾸준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미국의 경제는 살아나고있네요)
테크기업들은 엄청난 하락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그나마 에너지 업종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금융업종도 엄청나게 하락했네요
국제유가는 무려 122달러입니다 130달러까지 찍고왔네요..
금 가격 역시 꾸준히 우상향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원자재 지수인데요 지수가 무려 9%상승을 보였습니다..
푸틴의 3월6일 연설을 보면 "전쟁은 끝까지 진행한다" 라는 말이 있었던만큼
전세계 증시는 계속해서 위험위험 불안한 상황이네요..
원자재의 실시간 가격인데요 니켈은 무려 30% 급등,, 팔라듐은 10%급등을 하였습니다..
철광석 가격역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원자재들이 폭등을 보이고있는상황에서
과연 금리인상으로 이런 인플레이션을 잡을수 있을까요..?
유럽천연가스 역시 엄청나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국제유가부터 산업용금속 , 곡물 , 천연가스 까지 엄청난 상승이네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어느덧 1.72pt까지 떨어진상황인데요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이슈와 원전 점령 소식에 다행히 방사능 누출은 없는 상황이지만
체르노빌 10배정도의 방사능 누출이 될수도있는 자포리자 원전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두려움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VIX 지수 또한 35pt.. 높네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역시 하락하였습니다
마이크론은 무려 10%하락을 하였네요
TSMC 역시 계속해서 하락하고있습니다
(줍줍하고 있긴한데 참..)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역에서 공급되는 희귀원소가 많다는 점이 약세포인트가 되고있는 상황인것같습니다
캐쉬우드 누나의 ARKK역시 계속해서 하락하여서 결국 58달러 까지 하락하였네요
에너지 가격의 급등때문에 친환경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무섭기는 합니다..
수소관련 ETF역시 국제유가의 무서운 상승세에 친환경 ETF로써 주목을 받고있는것같습니다.
달러지수는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네요
원화 역시 1,230원 까지 상승하였네요 ㅠㅠ
유럽 증시역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힘이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3월10일에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발표가 됩니다
예상치는 7.9% 지만 예상치를 상회하는 지표가 나온다면 다시 한번 증시는 ㄸ..떨어져...꽉 잡아!!
현재 모든 악재는 러시아-우크라이나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전쟁만 빠르게 종료된다면
증시는 빠르게 회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제유가는 130달러를 찍고 왔고 현재 200달러를 얘기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유가의 피크아웃 +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까지 겹친다면 증시의 체력이 부족하여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 나올수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중앙은행은 엄청난 돈을 뿌렸고 경제를 회복하였고 증시를 회복하였습니다
하지만 높은유가+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사람들의 지갑도 가벼워 지겠죠?
영국 부총리는 전쟁이 몇개월 정도 지속될수있다는 말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이와중에 중국은 호시탐탐 러시아 경제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 양회까지 진행을 하고있구요
중국 - 대만 지정학적리스크 까지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거기까지는 그냥 생각을 안할렵니다..
(중국-대만이면 미국이 항공모함 보내겠지 ...)
